개발자로서, 그리고 관리자로서 경험한 내용을 이야기 해볼께요!
사실 일정에 관련해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만큼 억울하기도 어렵습니다.
디자인이 끝나야 업무가 시작되고, 백엔드API개발이 끝나야 업무를 마무리 할 수 있거든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게으르거나 부지런해서 업무가 빨리, 혹은 지체가 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그런데도 개발이 마무리가 안되고 있으면 대표님도 관리자도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다그치게 됩니다
"화면 언제 나와?"
그나마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서 화면 작업이 진행 안되는건 설명이 쉽지만, 백엔드 기능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화면 개발이 완료되지 않는다는건 조금 설명하기 어렵기도 해요 그럴땐, 백엔드 개발자의 개발을 참조하시라고 Git을 공유드려서 알려드려보실수 있어요.
다만,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경우 백엔드 API의 레파지토리에 초대 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백엔드 레파지토리에 관리자 초대를 요청해두세요.
혹은 BCTO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면 레파지토리에 초대 받지 않아도 Commit 내역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테스크와 연동해서요
그래서 저는 저희 프론트엔드 개발자분께, 일없으시면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시길 권해드려요.
곧 프론트만 바빠지실테니까요.